블랙야크 논현 직영점은 2층 규모로 1층은 의류, 2층은 용품으로 분리해 매장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에 발맞춰 스포츠 라인, 비치 웨어 라인, 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확대했다.
손일환 블랙야크 영업본부 상무는 "신논현역이 개통되면서 이 일대 젊은 층과 직장인들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며 "등산이나 운동을 할 때 찾는 브랜드가 아니라 평상복으로 찾는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면서 핵심 상권에서의 영업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현재 많은 업체들이 매장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로변은 강남역-신논현역-논현역으로 이어지며 아웃도어를 포함한 스포츠 패션 브랜드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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