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보낸 사람' 각계각층 격려 쏟아지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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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 희망, 믿음 그 어느 것도 존재하지 않는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실화로 이미 국내 유명 연예인들은 물론, 현역 국회의원들까지 감동의 눈물 시사 릴레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 이어 소설가 이외수, 진중권 교수까지 트위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이어갔다.
이외수 작가는 주연배우 김인권의 트위터 내용을 리트윗하면서 "주연 배우의 연기력과 예술정신을 믿고 이 영화를 무조건 강추합니다."라고 <신이 보낸 사람>을 응원했다.

진중권 교수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신이 보낸 사람'어제 개봉했다고. 한편으로는 시사회에 '변괴'에 가까운 인사가 참석하고, 다른 한편으론 신천지가 허위 선전을 해대는 바람에 부당하게 이미지 타격을 받는 모양. 영화는 영화로 봐야 하고, 인권에는 좌우 없습니다."라고 <신이 보낸 사람>을 언급했다.
북한 탈북자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영화의 리얼리티를 배가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와 인권이 유린된 북한 주민들의 참혹한 현실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은 개봉 첫날 높은 좌석점유율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사진제공 = 태풍코리아, 해당 트위터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