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폭설피해주민 지원 방안 이날 중으로 결정"…특별교부세로 가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은 12일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 폭설피해 지역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이날 중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폭설피해 대책 관련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관계자가 전했다.
유 장관은 앞서 전날 폭설 피해를 본 강릉시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등 각종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본적으로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관측된다.
제1정조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어제 유 장관도 특별교부세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셨지만 빨리 결정이 돼서 중앙정부가 애를 쓰고 있구나 느낄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강릉 32억원을 포함해 강원도 내 8개 시군에서 총 147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장관은 이날 언론에 공개된 회의 모두에서 "당장 시급한 것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면서 "예산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정책위수석부의장,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권성동 제1정조위원장, 강석호 제4정조위원장, 황영철 제1정조부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유 장관 이외에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차관,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유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과의 폭설피해 대책 관련 당정협의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회의에 참석한 새누리당 관계자가 전했다.
ADVERTISEMENT
이에 따라 정부는 기본적으로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관측된다.
제1정조위원장인 권성동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어제 유 장관도 특별교부세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하셨지만 빨리 결정이 돼서 중앙정부가 애를 쓰고 있구나 느낄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유 장관은 이날 언론에 공개된 회의 모두에서 "당장 시급한 것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면서 "예산 관련해서는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유일호 정책위수석부의장, 안종범 정책위부의장, 권성동 제1정조위원장, 강석호 제4정조위원장, 황영철 제1정조부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유 장관 이외에 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 차관, 소방방재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