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미녀삼총사' 개봉 2주만에 VOD 출시… 영화 흥행 성적 어떻길래?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VOD로 출시됐다.

박제현 감독의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가 개봉 2주 만에 VOD(주문형 비디오)로 출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영화 '조선미녀삼총사'의 VOD 서비스가 제공되기 시작했다. 다운로드 가격은 1만원으로 지난달 29일 개봉한 지 2주 만의 출시다.

한편 영화 '조선미녀삼총사'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여성 현상금 사냥꾼들이 사라진 십자경을 찾으라는 왕의 밀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내용으로, 하지원-강예원-가인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선미녀삼총사'는 지난 10일 1926명의 관객을 동원해 총 누적관객수 47만5258명을 기록하고 있다.

'조선미녀삼총사' VOD 출시에 누리꾼들은 "'조선미녀삼총사' 벌써 VOD로 나오다니", "'조선미녀삼총사' 극장보다는 비싸네", "'조선미녀삼총사' 개봉 2주만에 VOD 빠르다","'조선미녀삼총사' 웃음 빵빵 재밌는 영화일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