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쳐 / 천송이 망토
사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쳐 / 천송이 망토
'천송이 망토'

'별그대' 전지현의 매회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망토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천송이 역)은 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 망토 패션을 선보였다. 극중 톱스타인 전지현(천송이 역)은 촬영장으로 가기 위해 집을 나서면서 머리부터 무릎까지 덮는 길이의 짙은 갈색 망토를 입고 등장했다.

'별에서 온 그대' 15회에서 커다란 망토를 쓰고 선글라스, 가방을 소품으로 활용한 전지현(천송이 역)의 패션이 만화 캐릭터인 '빨간망토 차차'를 떠올린다는 반응도 나왔다. 전지현(천송이 역)이 입은 망토는 2013 F/W 에르메스 제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지현(천송이 역)은 극중 정신과의사와 상담하는 과정에서도 붉은색 계열의 망토 패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전 11회에서 전지현이 입었던 야상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품절을 기록한 행보가 있다. 이에 이번 망토 패션의 행보 역시도 기대가 되는 것이 사실. 이는 입었다 하면 연일 화제가 되어 일명 ‘전지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광고주들의 러브콜이 또다시 그에게 향할지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현 망토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송이 망토, 정말 예쁘던데 전지현이 입어서 그런가?" "천송이 망토, 갖고 싶다! 이번엔 또 얼마일까" "천송이 망토, 어디 제품이야?" "천송이 망토, 이제 망토가 유행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별에서 온 그대' 16, 17회는 소치올림픽으로 인해 각각 12, 13일 밤 9시 3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