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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수향이 반전 드레스를 입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임수향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임수향 반전 드레스, 청순한 줄 알았다간 '큰 코' 다친다
이날 임수향은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임수향의 드레스는 앞은 단아한 느낌이었지만 등을 돌려 포즈를 취하자 등라인이 그대로 노출된 반전 드레스였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앞태 섹시미와는 달리 등 라인을 노출해 또 다른 섹시미를 강조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