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보아 언급
'응답하라 1994'로 인기몰이 중인 도희가 도발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스무 살인 도희는 최근 진행된 남성 월간지 MAXIM(맥심) 화보 촬영에서 섹시함과 소녀다운 모습을 동시해 표현해 촬영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도희는 이상형을 묻자 "자상한 사람이 좋았는데 스무 살이 되고 나니 거친 남자가 멋있다"며 "팔뚝에 힘줄 딱, 피 뽑을 때 힘주지 않아도 되는. 주사기 그냥 갖다 꽂아도 되는 분들"이라고 설명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도희는 "귀엽다는 수식어가 지겹지 않으냐"는 질문에 "가끔은 귀엽다는 칭찬보다 예쁘다는 말을 듣고 싶다"며 "저도 여자니까요"라고 솔직한 속내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도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넘버원은 보아 선배였다"고 말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희 보아, 직접 만난 적 있을까?", "도희 보아 좋아하는 마음 나도 이해해", "도희 보아, 둘이 같이 연기하면 좋겠다", "도희 보아, 둘다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