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000선 안착 후 강세를 이어가면서 증시 흐름에 민감한 증권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29분 현재 KTB투자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60원(2.91%) 오른 212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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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15%, 유진투자증권은 20.3%, 대우증권은 1.83%, 교보증권은 1.59%, 우리투자증권은 1.48% 오르는 등 증권주 대부분이 강세다.

이에 코스피 증권업종 지수도 1.46% 오르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코스피는 이틀째 상승중이다. 지난 22일 2000선을 다시 회복한 데 이어 현재도 1% 이상 오르면서 2000선에 안착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