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이 20일 오후 1시부터 22일 오후 1시까지 안정성과 수익성을 한층 강화한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 4종과 원금 103%보장 상승낙아웃형 ELB 1종을 총 1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최근 고수익 회사채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장기화된 저금리 기조가 이어져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새로운 채권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투자 환경 속에서, 우리투자증권은 원금손실을 최대한 제한하면서 시중금리 이상을 제시하는 중위험∙중수익의 특별한 ELS, ELB 5종을 내놨다.

특히 ELS 8223호는 최근 ELS 시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원금손실 조건인 35%의 저 낙인(Knock-In) 구조로, 기초자산인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가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 대비 35%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만기에 연 6.30%의 수익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ELS 8221호는 KOSPI200 한 개 지수에 투자하는 연 수익률 6.0%의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안정성이 더욱 돋보이며, ELS 8224호는 원금손실조건이 45%,연 수익률이 8.50%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겸비한 상품이다.

청약은 우리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우리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www.wooriwm.com) 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함종욱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대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화한 이번 우리투자증권 지수형 ELS, ELB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우리투자증권 홈페이지(www.wooriwm.com) 또는 고객센터(1544-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