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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소감을 전했다.

12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시차로 자긴 그른 듯"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약 두 달간의 유럽 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남자들은 왜 이렇게 빨리 잠들까요? 아시는 분", "특히 싸우고 속 끓이며 잠 못 자는데 5초 만에 코 골며 자는 모습. 그럴 땐 정말" 등의 글을 더하며 유부녀가 된 자신의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앞서 2년 여의 열애 끝에 9월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독일로 출국해 유럽 여행을 즐기며 신혼생활을 만끽한 바 있다.

한편 11일 극비리에 귀국한 두 사람은 당분간 공식 일정 없이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