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가 아마존 앱 스토어에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마존 앱 스토어(http://amzn.to/GDoKsh)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폴라리스는 PC에서 사용하는 문서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으로,이미 갤럭시 노트3, 갤럭시S4, 옵티머스G2 등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돼 쓰이는 솔루션이다. 애플 앱 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마존 앱 스토어 출시에 따라 킨들파이어HD 7인치, 8.9인치 등의 아마존 킨들 단말에서도 폴라리스 오피스를 통해 MS오피스 문서를 보고 편집할 수 있게 됐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4억대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에 사전 탑재돼 스마트폰 • 태블릿PC에서MS오피스를 활용 할 수 있는 검증된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이라며 "현재 약190개국 스마트폰 • 태블릿PC유저들이 활발히 사용하고 있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이번 아마존 앱스토어 출시를 통해 킨들파이어 디바이스 고객들도 모바일에서의 안정적인 문서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달 폴라리스 오피스를 활용한 클라우드 기반의 새로운 오피스 서비스 폴라리스 오피스 링크(http://bit.ly/16W9d0v)를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문서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