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준영을 통해 로이킴의 근황이 전해졌다.
10일 데뷔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정준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로이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준영은 "미국과 시차가 있어서 연락을 잘 못한다. 문자를 한 번 보내면 6시간이 지나야 답장이 온다. 영혼 없이 연락하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로이킴은 현재 학업 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
이어 정준영은 "로이킴과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눈다. 머리도 기르고 잘 지내고 있다"며 로이킴의 근황을 밝혔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Mnet '슈퍼스타K4'를 통해 친분을 나눴으며,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듀엣으로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로이킴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이킴 근황 자주 알려주세요", "로이킴 근황, 머리 기른 것 말고는?", "로이킴 근황, 정준영이랑 연락하는 것 보니 훈훈해", "로이킴 근황 두 사람 사이 좋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영은 10일 앨범을 발매 후 같은 날 쇼케이스를 연다.
사진 = 로이킴 트위터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