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양동근 왕따 고백 "의자에 바늘 놓기도…농구공 던져서 맞기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양동근 왕따 고백 "의자에 바늘 놓기도…농구공 던져서 맞기도…"

    양동근 왕따 고백

    배우 양동근 왕따 고백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동근은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응징자’ 제작보고회에서 학창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양동근 왕따 고백 전말은 자신의 중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내가 연예인이란 이유로 좋지 않은 시선이 있었다. 열심히 공부해서 발표해도 ‘너 나 잘해라’며 수군거렸고 의자에 바늘을 놓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양동근은 “중학생 때 내가 파이팅 넘치고 운동을 좋아했다. 그런데 농구시합을 하고 있으면 상대편 친구들이 농구공을 던져서 맞는 일도 많았다”며 왕따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또 본의 아니게 가해자가 됐던 일화를 덧붙이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동근은 “초등학교 때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는 방법을 몰랐다. 어느 날 짝이 외국돈을 갖고 있더라. 어린 마음에 갖고 싶어서 달라고 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짝은 돈을 뺏겼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말하며 옛 시절을 털어놨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가족 5명 떠나보내고도 '정시 출근'…"미쳤다"던 男의 반전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아내와 두 아들, 아버지, 절친한 친구. 이 모든 사람들을 단 2년만에 잃은 남자가 있었습니다. 파도처럼 밀려오는 비극에 남자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매일 술에 절어 살았고, 온화했던 성격은 거칠고 괴팍하게 변...

    2. 2

      '프듀' 출신 아이돌 '학폭' 폭로…"100% 실화" 유튜버 고백

      26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나름(본명 이음률)이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 폭력 가해자가 현재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 중이라고 폭로했다.나름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해...

    3. 3

      "가성비 퀸" 애슐리의 변신…'디저트·전시' 앞세워 2030 공략 [현장+]

      붉은색 커튼을 걷어내면 미국 중산층 가정집을 연상케 하는 ‘3대 모녀’의 집이 펼쳐진다. 입구엔 할머니가 손녀의 탄생을 기념해 만든 주름 장식이 놓여 있고, 안쪽 서재엔 엄마에게 작가의 꿈을 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