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해외 드라마를 주문형 비디오(VOD) 형태로 보여주는 ‘망고채널’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LG 스마트 TV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발표했다.

망고채널은 국내에서 해외 드라마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한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LG 스마트 TV를 통해 미국과 영국 드라마 1700여편을 제공한다. 한국어와 영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TV뿐 아니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통해서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