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이상우 연구원은 "일본업체 및 한국 해양플랜트업체들의 수주상황이 계속 우상향이기 때문에 전방산업으로부터의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본업체의 해외플랜트 건설 시 고급 재질 제품발주가 증가할 수 있어 한국업체에 수혜로 전달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 연구원은 "태광이 그동안 육상플랜트용 탄소강 매출비중이 높았던 점이 성광벤드 대비 실적이 부진했던 이유라면 향후에는 이런 약점도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