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의 새로운 MC로 걸스데이 민아가 발탁됐다.

오는 8월 4일 방송될 예정인 SBS '인기가요'에 민아가 새로운 MC로 합류해 광희, 현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민아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의 멤버로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을 받고 있는 민아의 합류는 '인기가요'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황광희-민아-이현우 세 MC가 어떤 변화된 스타일과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1년부터 방송되어 온 SBS '인기가요'는 아이유, 구하라, 니콜, 설리 등 인기 아이돌들은 물론 구혜선, 한효주, 한예슬, 송지효, 소유진, 전지현 등 최고의 여배우들이 MC로 활약한 바 있다.

민아 인기가요 MC 합류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진행도 잘 할 것 같아", "걸스데이 주간아이돌 나올 때 보니 괜찮던데", "아이유가 진행은 잘 했는데", "인기가요 MC는 다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가 진행하는 첫 인기가요는 8월 4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