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관리에 효과…활성산소 제거

눈은 앞쪽의 작은 렌즈를 통해 빛을 모으고, 황반이라고 불리는 눈 뒤쪽의 신경층에 빛이 보여지게 된다. 이 곳은 빛을 받아들여 사물을 보거나 색을 구별하는 일을 담당한다. 중심시력을 담당하기도 한다.
많은 일을 하는 만큼 산소 소비량도 다른 부위보다 월등히 많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평생 동안 이 작은 눈 안으로 빛이 지속적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황반에서 활성산소의 발생량은 눈의 다른 어느 부위보다 많이 생성된다.
시력을 담당하는 중요 부위인 황반에 독성물질인 활성산소가 과잉 생산돼 쌓이면 세포가 파괴된다. 다행히 우리 눈 안은 이런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보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몸 안의 각종 효소들이 이 시스템을 가동해 눈 건강이 유지된다. 하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눈 안의 보상시스템은 갈수록 둔해진다.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영양소를 섭취해서 우리의 눈을 지켜내야 하는 이유다.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영양소는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등이 있다. 실제로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 C와 E는 눈의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또한 이런 영양소는 활성산소를 잡을 때 서로 상호 보안적인 관계로 활동한다. 한가지만 집중해서 먹는 것보단 골고루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런 영양소가 들어있는 음식을 골고루 챙겨먹으면 좋겠지만, 시간에 쫓기는 현대사회에서 눈에 좋은 음식을 모두 챙겨먹기란 여간 힘들지 않다.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에서는 활성산소를 잡을 수 있는 비타민C, 비타민E, 루테인과 아연, 그리고 황반변성의 위험을 줄여주는 오메가3지방산 등 눈에 필요한 5가지 영양소를 모두 함유한 눈 관련 건강기능식품 ‘오큐비전50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160년 역사를 자랑하는 눈 건강 전문기업 바슈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집된 결과물이다. 루테인, 오메가3지방산,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등 하루 권장량에 맞게 구성한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으로 하루 두 알 복용으로 1500mg까지 섭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현재 눈의 피로나 시력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면, 금연과 체중관리 등과 함께 오큐비전50플러스를 꾸준히 복용하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눈은 두 개라서 한쪽이 고장나도 다른 한쪽이 있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눈질환이 생기거나 눈이 안 좋다고 느끼면, 그때는 조금 늦은 시기일 수도 있다. 따라서 미리 눈을 위한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큐비전50플러스는 병원에서 처방받거나 약국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