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일산 킨텍스 10A홀에서

행사장에는 주말을 맞아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모여든 약 4천여명의 골프애호가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시타석에서는 나만의 클럽을 고르기 위한 열띤 상담이 이뤄졌다. 야마하골프는 셀프 튜닝이 가능한 인프레스X 리믹스 드라이버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부스에서는 시타를 통해 구질을 분석한뒤 최적화된 클럽을 추천 받을 수 있다.
캘러웨이는 올시즌 출시한 X핫 시리즈의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을 쳐보도록 했다. 또한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X핫 시리즈와 방향성을 강화한 레이저핏 익스트림의 성능도 비교해보도록 했다.

시타를 통해 원하는 제품을 찾은 관람객들은 시타석 옆 아울렛 섹션에 마련된 용품 코너에서 제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행사는 9일(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3천원이다. 사전등록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출품업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hegolfshow.co.kr)를 참조하면 된다.
고양=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