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뉴스타파 조세피난처 발표로 폭락, 한때 5% 빠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스타파의 조세피난처 계좌 발표 소식으로 관련 주식들이 동반 하락했다.
22일 효성은 전날보다 2600원(4.29%) 하락한 5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6만 원대에 거래되던 주가가 장중 5%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oci도 전날보다 1500원(1.00%) 떨어진 14만8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는 오전 중 3% 이상 오르며 15만5000원까지 상승했다가 이수영 OCI회장(전 경총 회장) 부부가 조세피난처 계좌를 가지고 있다고 발표한 이후 3.0% 하락한 14만5500원까지 밀렸다.
이날 독립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1차 취재결과를 발표했다.
이수영 OCI회장(전 경총 회장)과 부인 김경자 OCI 미술관 관장 등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들은 모두 245명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