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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첫날 선두…7언더…산뜻한 출발

지은희 美모빌베이1R 선두
‘슈퍼 루키’ 김효주(18·롯데)가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1라운드 7언더파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 번째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효주는 17일 경기 용인시 모현면의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파72·667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8개(보기 1개)를 성공시키며 7언더파 65타를 쳐 2위권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1번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이후 날카로운 퍼트를 앞세워 3, 4, 7, 9번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1~14번 4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이날 모두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김효주는 지난해 10월 프로로 전향하기 전까지 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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