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윤제문이 오는 11일 라이브 코미디쇼 tvN ‘SNL 코리아’에 전격 출연한다.
지난 5일 KBS ‘개그콘서트’의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과묵하고 엄한 신보라의 오빠로 등장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휩쓸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그는 이번 ‘SNL 코리아’에서 평소 선보여왔던 카리스마 넘치고 터프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19금 개그코드는 물론 셀프 패러디와 셀프 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제문의 ‘SNL코리아’ 출연 예고편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다음주 SNL은 윤제문이라고? 또 본방사수 해야겠네여” “대박 다음주 SNL 윤제문 아저씨” “으앙 다음 주 SNL은 윤제문이구나 호스트 좋다” 등 뜨거운 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
‘SNL 코리아’의 안상휘 CP는 “그 동안 작품에서 미처 볼 수 없던 배우 윤제문의 색다른 모습을 마음껏 드러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탄탄한 명품 연기를 바탕으로 한 또 한 번의 레전드 탄생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제문이 출연하는 'SNL 코리아'는 오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