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을 이끌 새로운 수장을 선정하는 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구성을 마치고 신임 이사장 공모에 들어갔다.

국민연금공단은 400조 원이 넘는 적립금을 바탕으로 '주식시장의 큰 손'으로 불린다. 국제 금융투자업계에서도 '슈퍼갑'으로 통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사령탑은 지난달 18일 전광우 이사장이 물러나면서 공석이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