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2013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이 박기풍 국토교통부 1차관과 건설기술인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극 킹조지섬 한국기지 건설에 참여한 황윤호 한국 CM전문가협회 회장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문훈 한국건설표준연구원 원장과 박태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장을 비롯한 23명의 건설기술자도 정부포상을 받았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