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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형이 귀여운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박주형은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무사 수장 한노 역을 연기했다. 그는 지난 23일 방송된 '구가의 서' 6회에서 장렬한 죽음을 맞이했다.

박주형은 '구가의 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무사 역할을 실감나게 해내며 시청자에게 듬직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하지만 27일 공개된 사진 속 박주형은 눈을 감은 채 꽃을 코 가까이 끌어 향기에 취한듯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귀요미' 다.

'구가의 서'에서 다른 인물과 함께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이의 탈옥을 돕다 전사한 무사의 모습과는 다른 의외의 매력이 누리꾼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