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 지니어스' 방송 캡처
사진='더 지니어스' 방송 캡처
방송인, 겜블러, 정치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인의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심리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가 첫 방송부터 반전을 보여줬다.

26일 첫 방송에서는 1,2,3 게임으로 1,2,3 카드 세 장씩 총 9장의 카드로 상대방과 대결을 펼쳐 더 많은 승수를 올리는 사람이 우승자가 되는 게임이다.

하버드 출신 엘리트 이준석은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짝을 이워 혀를 내두르는 두뇌플레이로 보는이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는 탈락자로 선정되었는데 바로 동료인 홍진호의 배신 때문이었다. 결국 이준석은 방송 1회만에 최종 탈락 되었고 그는 "배신감이라기보다 홍진호씨도 13명 중에 1등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지니어스'에는 이준석 외에도 김구라, 이상민, 아나운서 김경란, 당구여신 차유람, 만화가 강풀, 서울대 천재소녀 최정문 등이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