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닥스 ‘프리미엄 캐주얼 라인’ 셔츠를 20일부터 본점, 잠실점 등 주요 점포에서 판매한다. 자체상표(PB) 헤르본의 캐주얼 셔츠인 ‘헤르본 S+’도 선보인다. 닥스 셔츠는 14만8000~32만8000원, 헤르본 셔츠는 12만8000~22만8000원이다. 롯데백화점은 ‘비즈니스 캐주얼’이 확산되면서 캐주얼 셔츠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제품군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캐주얼 셔츠 매출은 전년 대비 134%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정장 셔츠 매출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