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은 8일 프랑스 LFB사와 국내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지분은 신풍제약이 55%, LFB가 45%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 측은 "한국 내 바이오 의약품(유전자변형 단백질 의약품)의 정제 및 완제품 생산·공급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며 "선진 바이오기술을 보유한 프랑스 국영기업 LFB와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