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해양 플랜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 대비 700원(2.55%) 오른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4일 유럽지역 선주로부터 1조8909억원 규모의 고정식 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5.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5년 1월 15일까지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