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최근 정년 연장과 퇴직금 누진제 폐지를 둘러싼 노사협상 과정에서 "시가 노조 측의 편을 들고 있다"며 불만을 제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조만간 사표가 수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기아자동차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 8월 서울메트로 사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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