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플러스라이프는 자사 상조서비스 브랜드인 ‘효담상조’ 제휴 기업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98.1%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초 5대 품질보증제를 도입했으며, 서비스 보증제도로 제휴 기업들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지금까지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롯데호텔 등 120여 개의 기업 및 단체들이 가입했다.

단체상조의 도입은 회사 임직원 및 가족에게 수준높은 장례의전 서비스를 제공해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사기 진작에 효과적이란 게 에이플러스라이프 측 설명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의 5대 품질보증제도는 부실판매 때 보상금 지급, 2시간 출동 보장, 정품 사용, 노잣돈 등 뒷돈 미수수, 실비정산제 및 만기 100% 환불 등이다. 품질 보증을 지키지 못할 경우 고객에게 최고 300만원까지 보상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