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도산 부트 졸로키아를 넣은 ‘동원 매운고추참치’(사진)를 5일 출시했다.

기존 고추참치도 그다지 맵지 않다고 느끼는 ‘매운맛 마니아’들을 겨냥한 제품이다. 부트 졸로키아는 매운맛의 지표인 스코빌지수(SHU)가 1백만에 달해 우리나라 청양고추보다 100배 이상 강한 품종이다. 가격은 100g 캔이 1800원, 150g 캔이 2400원.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