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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첫 특2급 호텔…하나투어, 센터마크 개장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가 12일 서울 인사동에 특2급 호텔인 ‘센터마크호텔’(사진)을 열었다. 인사동에 들어선 첫 특급 호텔이자 여행사가 직접 운영하는 첫 번째 호텔이다.

서울아트센터(공평갤러리) 맞은편인 인사동 5길에 있는 센터마크호텔은 하나투어가 부동산개발사인 신영자산개발과 절반씩 투자해 기존 사무용 건물을 리뉴얼해 개장했다. 지하 4층~지상 14층 건물에 66㎡ 크기의 스위트룸 5실, 가족 단위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트리플룸 19실을 포함해 250실의 객실을 운영한다. 객실요금은 17만~60만원이다.

2층과 지하 2층에 연회실과 회의실,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패스트푸드점 맥도날드(1층)와 한식당 경복궁(지하 1층), 일식당 어담(지하 1층),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뷔페식당 아르드세프(지하 2층) 등이 입점했다. 대부분의 호텔이 식음료 매장을 직영하는 데 비해 센터마크는 모두 임대로 운영한다.

센터마크호텔은 경복궁 등 전통 관광지와 쇼핑 중심지인 명동까지 걸어서 10~2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하나투어의 해외 25곳 지사·사무소를 통해 시티투어와 숙박, 문화공연을 결합한 패키지 여행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우선 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과 연계한 패키지를 만들어 일본에서 판매 중이다.

하나투어는 센터마트 개장을 시작으로 호텔사업에 공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내년 8월에는 지분 투자한 제이알10호 부동산투자회사(리츠)와 함께 서울 충무로에 300실 규모의 비즈니스호텔을 개장할 예정이다. 권희석 하나투어 부회장 겸 센터마크호텔 대표는 “2015년까지 서울 사대문 안에 4개 호텔, 총 1000여개 객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해외로도 호텔사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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