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 2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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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약국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향수 바디클렌저 등 16개 제품으로 구성된 ‘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을 오는 2일 출시한다.
아로마틱 블렌드 컬렉션은 4명의 조향사들이 여행을 하면서 영감을 받은 자연 원료로 만들어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원재료로부터 향기를 모았다는 설명이다. 일본 교토 정원에 핀 배나무꽃에서 영감을 받은 ‘나시 블러썸&핑크 그레이프 프루트’, 우간다의 자연에서 채취한 ‘바닐라&시다우드’, 모로코 마조렐 정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오렌지 플라워&리치’, 프랑스 남프로방스의 무화과 나무에서 영감을 얻은 ‘피그 리프&세이지’ 등 총 4가지 향으로 나왔다.
향수는 4만원대(30ml), 8만원대(100ml)이며 바디클렌저는 2만9000원대(250ml), 바디 로션은 3만8000원대(250ml)다. 전국 44개 백화점 내 키엘 매장과 서울 삼청동 부티크, 키엘 온라인몰(www.kiehls.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