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홍콩서도 불검출…이번주 중화권 판매 재개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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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홍콩 식품안전부가 홍콩에서 유통되는 ‘너구리’ 등의 제품을 검사한 결과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31일 밝혔다.
최성호 농심 홍보담당 상무는 “홍콩 내 각 유통채널별로 판매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28일 대만 공인기관이 불검출을 인증한 데 이어 홍콩 정부도 같은 결과를 내놓음에 따라 이르면 금주 중 중화권 지역에서 판매가 재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5일 농심 제품에 대해 자진회수 결정을 내리자 즉각 자국에서 판매되는 농심 제품에 대해 벤조피렌 검사를 시작했으며, 일부 유통업체는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최성호 농심 홍보담당 상무는 “홍콩 내 각 유통채널별로 판매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28일 대만 공인기관이 불검출을 인증한 데 이어 홍콩 정부도 같은 결과를 내놓음에 따라 이르면 금주 중 중화권 지역에서 판매가 재개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5일 농심 제품에 대해 자진회수 결정을 내리자 즉각 자국에서 판매되는 농심 제품에 대해 벤조피렌 검사를 시작했으며, 일부 유통업체는 판매를 중단하기도 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