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신개념 사각형 로봇청소기 ‘로보킹 듀얼아이 2.0’을 이달 중 유럽에 내놓는다고 23일 발표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우선 선보인 뒤 내년 중 다른 유럽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퐁피두 센터와 보부르 광장에서 제품 공개 간담회와 각종 이벤트를 열었다.

이 제품은 사각형 모양으로 모서리와 카펫 등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