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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계약금은 박세리 年 20억원

신지애 15억…유소연은 3억 받아
국내 여자프로골프 역대 최고 계약금은 박세리가 2003년 CJ에서 받은 연간 20억원이다. 이 계약은 박세리가 미국 진출 뒤 6년이 지난 시점에 맺어졌다. 당초 박세리는 1996년 삼성과 10년 계약을 했으나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계약을 종료했다.

그 다음으로 최고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신지애다. 2009년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부터 연간 계약금 10억원에 성적 인센티브 최대 5억원 등 연 15억원을 받기로 하고 5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신지애는 당시 국내에서 3년간 19승을 거두고 미 LPGA투어에서 비회원으로 3승을 거둔 뒤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 국내 여자 프로선수로 최고 계약금을 받은 선수는 유소연이다. 2008년 투어에 입문한 유소연은 3년간 활동한 뒤 4년차인 지난해 한화와 연 3억원의 계약금을 받고 후원 계약을 맺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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