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SK텔레콤은 싱가포르 이동통신사 M1과 손잡고 다음달 1일부터 싱가포르에서 롱텀에볼루션(LTE)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각각 발표했다.

KT와 SK텔레콤 가입자는 자신의 LTE 스마트폰으로 현지에서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로밍은 조만간 발매되는 LG전자 옵티머스G와 옵티머스 뷰2, 팬택 베가레이서 R3 등 9월 이후 출시되는 모든 LTE 폰에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