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루 만에 반등했다.

18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5포인트(0.09%) 상승한 266.20으로 마쳤다.

외국인은 장중 '사자', '팔자'를 반복하며 갈팡질팡 하다가 결국 2082계약 순매수로 끝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1계약, 833계약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145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차익 거래를 통해서는 1169억원이, 비차익 거래에서는 285억원이 유입됐다. 시장 베이시스는 1.95포인트, 이론 베이시스는 1.98포인트였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1126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9만5498계약으로 전 거래일보다 1595계약 증가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