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추석선물을 선보이는 ‘가상 스토어’를 오는 28일까지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스토어는 삼성, 홍대, 신촌, 역삼 등 서울 지하철 주요역사 14곳 스크린도어에 설치된다. G마켓은 이곳에서 자사가 선정한 대표 추석선물 20선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스크린도어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고른 뒤 해당 제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어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의 상세정보, 구매후기 등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일 주요상품은 ‘남원 맛대령 한과 2단’(9900원), ‘청정원 행복3호 선물세트’(1만5600원), ‘사과배 혼합선물세트 1호’(4만9900원), ‘제천 축협 한우갈비세트’(12만9000원) 등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