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캐릭터 브랜드 ‘캐니멀’과 손잡고 어린이 전용 여행가방 ‘쌔미즈 바이 캐니멀’을 1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외부 충격에 강한 ABS소재로 만들었고 탄력이 좋은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했다. 안쪽엔 지퍼로 주머니를 열고 닫게 했고 고정 벨트,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달려있다. 미국교통보안청(TSA)이 인증한 잠금장치가 달려있고 4개의 바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핑크와 블루 2가지로 나왔다. 사이즈는 18인치, 무게는 2.48kg으로 가격은 19만9000원.

또 쌔미즈 바이 캐니멀 라인의 책가방은 어깨에 쿠션을 덧대 오래 메도 아프지 않게 했고 블루와 핑크로 나왔다. S사이즈는 0.3kg으로 6만8000원이고 M사이즈는 0.5kg으로 9만8000원이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