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퍼팅은 골프에서 중요하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연습장이나 매트에서 퍼팅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정확한 퍼팅감을 익히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최근에는 퍼팅연습기와 같은 다양한 골프연습 장비들이 등장해 시간적, 공간적 제약 없이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본인의 정확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은 그리 많지 않다.
이에 아이퀘스트㈜(대표 김준호)의 ‘골프미터(Golf Meter)’은 퍼팅 거리(스피드), 헤드 스피드, 드라이버 비거리 등 과학적인 측정데이터를 제공하는 고기능성 골프 연습장비로 주목 받고 있다.
골프미터는 두 쌍의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볼의 스피드를 측정해 정밀한 퍼팅 예상거리를 측정한다. 숏퍼팅부터 실내에서 연습하기 어려웠던 롱퍼팅까지 다양한 거리의 퍼팅 연습이 가능하다. 센서측정 장비와 거치대 등 구성이 단순하고 좌타, 우타의 구별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헤드스피드와 드라이버 비거리 측정 역시 용이하다. 빈스윙 또는 직접 볼을 치면서 헤드스피드를 측정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드라이버 예상 비거리를 제공한다. 연습장이나 실내의 좁은 공간에서도 퍼팅연습과 비거리를 높이는 연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밖에도 주로 사용하는 손에 따라 좌/우타 선택이 가능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트의 종류에 상관없이 기존 매트에서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미터, 야드로 측정 단위선택도 가능하고, 작고 가벼우며 튼튼하게 제작되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당사의 김준호 대표는 “스팀프미터(Stimpmeter)를 이용해 정확한 그린스피드를 측정해 개발했기 때문에 정확한 퍼팅 거리를 알 수 있다”며 “본인의 헤드스피드와 프로골퍼와 비교해보면서 실력이 쉽게 늘지 않아 고민이었던 분들도 어느새 연습의 재미는 물론 실력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