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30여개의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며, 현재 방문접수 중이다.

‘엄마와 함께 과일 송편 만들기’, ‘엄마랑 수요 추석 쿠킹’, ‘추석마중 천연비누 선물세트 만들기’, ‘헤어 엑세서리, 비단 노리개 만들기’ 등 자녀와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작업을 통해 친밀감을 키우는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들이 많다. 또 새우전, 연근전 등 10여종의 다양한 전 만드는 법을 배우는 ‘명품 추석 전 만들기’ 특강부터 어른들께 사랑 받는 명절음식 상차림 법을 배워보는 ‘추석음식 스페셜’ 등도 마련됐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