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일부 중소형 화장품주들이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화장품 주문자 상표부착생산(OEM) 업체인 한국콜마는 전날보다 100원(0.7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700원까지 뛰어 지난달 31일 기록한 최고가 1만3500원을 넘어섰다.

코스맥스 역시 장중 3만9800원까지 올라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재차 갈아치웠다. 현재는 하락 전환, 300원(0.77%) 내린 3만885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중저가 브랜드 '미샤'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서 1.38%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