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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조선해양, 2Q 바닥…수익성 좋아질 것"-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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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증권은 30일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이를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대우조선해양의 IFRS(국제회계기준) 연결 2분기 매출액은 3조 95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41억원으로 62.9%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9%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5.6%포인트 감소해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익성을 기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루마니아 망갈리아 조선소(DMHI)의 무담보채권 관련 충당금 82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관련 충당금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률은 약 4.9%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추정했다.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점진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그는 "추가적인 충담금 설정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해양과 상선의 매출 비중이 비슷한 하반기의 영업이익률은 약 4.8%로
    추정한다"며 "2013년 이후에는 해양 매출 비중이 상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간 수주 목표의 무난한 달성도 기대된다.

    이 애널리스트는 "유럽 은행들의 신용경색에 따라 대형 해양 프로젝트들의 발주 지연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지만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앙골라 Mafumeria의 고정식 플랫폼(20억달러)을 수주하면서 올해 신규 수주 실적이 78억달러(목표 110억달러 대비 71%)으로 가장 앞서 있는 상황"이라며 "LNG선과 시추 설비의 추가적인 수주를 통해 무난한 수주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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