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최초로 F1.4의 밝은 렌즈를 장착한 ‘루믹스 LX7’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 판매한다.

루믹스 LX7은 F1.4의 밝은 라이카 렌즈를 장착해 기존 F2.8 밝기의 렌즈보다 4배가량 밝다는 점이 특징이다. ISO 감도는 12800까지 지원된다. 1/4000초의 고속 셔터 스피드가 적용돼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림 없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1.7인치 1270만 화소(유효화소 1010만) 이미지센서를 장착했고, 광학줌 3.8배를 지원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