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을 떠나 푸른 바다와 높은 하늘을 찾아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가는 행렬이 길어지고 있다.
인터파크투어의 조사에 의하면 전국 주요 해수욕장 인근 숙박 예약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 더위와 경기침체로 비교적 국내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동해바다의 해수욕장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 많아 가족단위의 피서나 연인들의 로맨틱한 밀월지로 이름이 높다.
특히 속초 인근의 천진해수욕장은 넓은 곡선의 백사장, 완만한 수심, 깨끗한 파도와 더불어 조개잡이 체험, 바다낚시 체험 등으로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 명소이다.
휴가를 더욱 값지게 보내기 위해서는 숙박업체의 신중한 선택과 빠른 예약이 필수적이다. 다양한 컨셉과 좋은 서비스로 무장한 펜션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더욱 아름답게 간직할 수 있는 추억과 낭만을 제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천진해변에 위치한 소담펜션은 동해일출과 설악산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좋은쉼터이다. 곡선 백사장을 품에 안아 빼어난 주변 경관을 즐길 수 있으며, 숙소 안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취사도구와 편의시설로 편리한 숙박이 가능하다.
한편, 속초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천진해변 오징어잡이 축제'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광객의 발길을 더욱 끌어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