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포인트(0.10%) 떨어진 1880.09를 기록 중이다.
미국 뉴욕증시는 31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하락했다. 미국 경기 전반의 상황이 지지부진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양적완화정책(QE3) 등 구체적인 조치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은 것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피는 약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후 188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소폭 약세로 다시 돌아선 모습이다.
외국인은 84억원, 기관은 140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도 305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차익거래를 통해서는 160억원이, 비차익거래를 통해서는 145억원이 들어오고 있다. 개인은 2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의약품 0.65%, 음식료 0.49%, 비금속광물 0.71% 상승세다. 반면 통신업과 은행은 1%대 하락세다. 전기전자 역시 0.07%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 업종 내에서는 SK하이닉스가 1.84% 상승 중인 반면 삼성전자는 0.23% 미끄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혼조세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LS산전, LG이노텍 등이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테크윈은 1% 내외로 오르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개를 포함 272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351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으며 10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