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28일 준중형 세단 뉴 아우디 A4와 고성능 스포츠 세단 뉴 아우디 S4를 출시했다. A4 2.0 TDI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32.7㎏·m, 연비 16.4㎞/ℓ(복합연비기준)다. S4 3.0 TFSI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333마력, 최대토크 44.9㎏·m, 연비는 8.7㎞/ℓ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ℓ까지 5.0초 만에 돌파하며 최고속도는 250㎞/h(안전제한속도)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삼성동 코엑스에 1000㎡ 규모의 아이스링크를 특별 제작하고 독일 아우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팀 드라이버들이 얼음 위에서 차의 주행성능을 보여주는 ‘아이스 카발레(Ice Car Ballet)’를 선보였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알리오나 사브첸코와 로빈 졸코비 커플이 은반 위에서 공연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