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은 28일 제 10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주채권은행 하나은행) 결의 결과에 따라 채권금융기관 공동 관리가 조기 종결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채권은행의 수성에 대한 관리절차는 2010년 9월 14일부터 시작됐고, 이는 직원의 횡령사고로 인한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하나은행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추진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한경닷컴 양현도 기자 yhd032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