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7일~13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734곳이었다. 2주 전(5월31일~6월 6일)보다 170곳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나이스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의 신설법인은 463개였으며 이어 부산(70개) 대구(58개) 인천(52개) 광주(36개) 대전(34개) 울산(21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273개) 유통(144개) 정보통신(60개) 건설(52개) 전기전자(34개) 기계(30개) 무역(26개) 섬유(20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작업용, 레저용 구명의와 구명용품의 제조하고 판매하는 마린플래닛(대표 송창현)은 자본금 2억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동우알엔에스(대표 최진영)는 자본금 8억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